법인소개
해맑은 천사의 웃음, 따사로운 배려, 편암함을 느낄 수 있는 이 곳은 사회적기업 그라나다입니다.
천주의 성 요한 수도회
천주의 성 요한 수도회는 각각의 고유한 정신을 가지고 봉헌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많은 가톨릭 수도회 중의 하나로, 환대(Hospitality)의 정신에 따라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철저하게 실천했던 천주의 성 요한에 의해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창립되었다.
본 수도회는 1572년 교황 성 비오 5세에 의하여 정식 수도회로 인준을 받은 후 43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, 가난한 사람, 환자, 장애인 등 불우한 이웃과 하나가 되어, 유럽 지역 13 개국, 미주 지역 12개국, 아프리카 지역 14개국, 아시아 지역 6개국, 오세아니아 지역 3개국 등 총 48개국에서 43개의 종합병원, 26개의 정신병원과 62개의 요양시설, 6개의 만성질환자를 위한 병원, 장애인을 위한 45개의 재활센터 등에서 호스피탤러티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.
천주의 성 요한 수도회 한국으로의 진출
천주의 성 요한 수도회는 1958년 11월 아일랜드 관구 소속의 수도자 5명이 전남ㆍ광주에 진출하여 전쟁의 폐허 속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람들에게 의료서비스 및 가정방문 등 구호사업을 제공하는 것으로 한국에 처음 소개되었다. 본 수도회는 현재 광주에 본부를 두고 정신병원과 알코올치료센터, 호스피스병동, 노인전문병동 등을 운영하면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. 또한 춘천에서는 약 150여명의 부랑인 생활시설 및 상담소와 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, 서울에서는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늘푸른나무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. 마지막으로 말기 환자들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고 그들을 존중해주며 전인적인 돌봄을 위하여 중국 연변에 호스피스병동 개원하였다.
1958년 |
아일랜드 관구에서 5명의 수사들 한국진출(민간 구호와 의료봉사 사업 시작) |
1960년 |
광주에 일반의원 개원 |
1975년 |
‘소년의 집’과 ‘정신과 진료서비스’시작(7월15일) |
1983년 |
한국지부로 승격 |
1984년 |
춘천시립복지원 위탁운영(1월 1일) |
1990년 |
알콜치료센터 설립 / 정신지체 주간훈련센터 늘푸른나무 위탁운영(서울/9월 1일) |
1998년 |
한국 준관구 승격(12월 8일) |
1999년 |
광주 생활회관 대통령상 수상 / 담양 대건 교육센터 개원 (5월 3일) / 광주공원 노인복지회관 개원(12월 4일) |
2000년 |
서울 늘푸른나무복지관 개관(1월 17일) / 베네딕토 메니 노인센터 주간병원 및 일반병동 개원 |
2001년 |
광주 사랑의 식당 공동 운영(5월15일) |
2004년 |
광주지하철 정신건강 정보센터 개원(9월) |
2005년 |
광주 요한 알코올상담센터 개원(1월) / 한국 관구로 승격(6월 22일) / 중국 연변 호스피스병원 개원(12월 8일) |